노동조합 선거도 막을내렸습니다. 먼저 역대 최고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된 위원장 사무총장
두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직원들을 위해 열심히 잘 해주실거라 믿고 저도 지켜보겠습니다.

또한 수백명에 직원들이 투표를 하지 않았고  투표를 하지 않은 직원들이
무엇때문에 기권을 하고 침묵으로 일관하는지를  당선자들이 자만하지 않고 명심해야 합니다.

북공노는 초대때부터 직원들에 대한 복지라든지 여러 혜택이 타 노조보다 월등했습니다.
언젠가 부터 그 혜택이 많이 없어졌습니다.  내 조합비는 어김없이 매달 꼬박꼬박 빠져나가는데
복지가 나아져야 정상인데 모든게 축소되어 의구심이 생김니다.

노조운영이 투명해야 하는데 내조합비가 어디에 쓰이는지도 어느순간부터 발표도 없어졌습니다.
들리는 소문에는 공노총 등 상급단체에 년간 수천만원이 올라가기때문에 노조도 살림이 어려워
직원들에 대한 복지가 축소내지 없어졌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가장 민주적으로 운영되어야 할 노동조합이 그렇지 않게 운명되는것 같습니다.
저위 상급단체 위원장만 해도 기본연봉이 9천만원에 각종 수당이며 들어가는 예산이 억이 넘는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직원들이 궁금해하니 책임있는 답변부탁드립니다.